연습경기~~~~

작가님 언니 오빠 안녕하셨어요. 오랜만인것 같은데... 저 기억할 수 있어요. 그때 라디오에서 전북현대 응원한 사람이거든요. 토요일날은 광주에서 상무랑 원정경기를 갔다가 왔어요. 날씨 때문인지 좀 짜증도 났지만 다행히도 이겨서 즐겁게 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전북현대랑 호남대랑 연습경기가 있다고 해서 갔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전북현대가 아니라 호남대가 와서 갔거든요. 제목의 연습경기는 그 연습경기랍니다. 호남대 선수들도 보고 코치님과 감독님을 보려고 갔거든요. 근데 전북현대 선수들이 저를 보고 응원하라 왔냐구 해서 좀 그랬습니다. 오늘은 전북현대 선수를 응원하러 온 것 아닌데...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해서 재미있게 보고 왔는데.. 날씨가 더워서 팔이랑 얼굴이 아주 깜시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운데 전주까지 와서 고생하신 호남대 선수들과 전북현대 선수들 모두들 수고하셨다는 말 전해주시고요. 6월 1일부터 남해에서 "제4회 전국 대학 축구대회"를 하거든요. 거기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전해주시고요. 그리고 열심히 하달라고 응원해주세요. 그럼 언니 오빠두 더운데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