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안녕하세요
저는 애기엄마가 항상 여성시대를 하루도 듣지 못하면 귀가 간지럽다고
해서 같이 듣고있는 부부 애청자 입니다
어제 방송을 들어보니 오늘은 남성시대가 열린다고 해서 조형곤 윤승희씨께
조그만한 고민을 털어놓고자 문을 두드렸읍니다
저는 27살에 결혼을 했읍니다 제아내와 저는8년차이가 나지요
처음결혼할때 지금아내에게 저는 아침에 라면을 끊이라고 했읍니다
지금의 아내는 라면을 맛있게 같이먹고는 저희 부모님이 손도 못대시게하고 자기가 설거지도 하고 치우는 것이였읍니다
어린나이에 아? 저여자는 나이는 어리지만 살림성은 강하게 생겼구나생각하고 이여자랑 결혼해서 살아야 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1996년 11월 2일 날 저희는 결혼식을 올리고서97년도에 아들한명 99년도에 이쁜공주님 한명 또 2001년도에 왕자님 한명을 낳았읍니다
19살이라는 꽃다운나이에 저의 지금에 아내는 순식간에 아줌마가 되었답니다
결론은 아니 제고민은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뭔데 뜸을 들이시냐구요
사실 지금아내는 26살인데 아내 친구들은 다 직장다니면서 애인과 커피숍에가서 다정하게 커피도 마시고 술도마시고 자유롭게사는데 아내는부럽다네요
그런데 저는 그런게 다 헛것이라면서 아내의마음을 돌려놓죠 그럼말끝에 아내는 이런말을 하죠 아이들 언제 키워놓고 운전면허증을 따냐구요
아내는 결혼을 빨리해서 아이들도 있고 나도 있기때문에 행복하니 후회는 없답니다 그러니 운전면허증을 따는게 소원이랍니다
그 런 데..............저는 앞으로 아들한명 딸한명 더낳고 싶거든요
결론좀 내주세요 아내가 나이가 있으니까 ?운점면허증을 먼저 따줘야 하는지 아님 애를낳아서 키울때키워버려야 하는지 결론좀 내주시라구요 남자인조형곤씨
부탁합니다
이야기를 쓸려면 끝도 없지만 바쁘기도 하고 글쓸 공간도 넉넉 하지가 않네요
이글을 아마 방송이 된다면 아내와같이 밭에일을 하면서 듣고있을겁니다
아내에게 큰소리로 사랑한다 석일은진 준석엄마 말좀해주세요 좀만참으라고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92-3번지 222/5809 019 689 1905
참고로 저는 아내의견없이 둘더 낳고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