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의 39번째 생일입니다..
두분의 활기찬 목소리로 축하해 주세요!!
요즘 우리 이모 아파서 병원에 다니면서도 맘편하게 하루 쉬지도 못하고
저희 포도 농장에서 바쁜 일손때문에 힘들게 일하구 계세요~
저번 주말에는 저도 잠깐 일을 도우러갔었는데 이모가 몸살이 나신건지
그더운 날씨에도 춥다시며 옷을 여미시더라구요..
어찌나 안쓰럽고 미안하던지..
이모가 딸처럼 아끼고 이뻐해 주시는 조카인데 막상 저는 이모께
해드린게 하나도 없어서 넘 죄송하네요~
이번에 우연히 이모의 생일을 알게 됐는데요!!
지금쯤 라디오를 켜놓고 두분의 방송을 들으며 열심히 포도를 따고 계실 이모한테 두 분이 생일 축하 한다고.. 그리고 이모 너무 사랑한다고 .. 꼭 좀 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