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안녕하세요? 이리부송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 최현경이라고 해요. 어버이날에 대해서 쓰려고 해요. 어버이날은 말 그대로 엄마,아빠의 날이에요. 우리의 날 어린이날도 있지만 엄마,아빠의 날도 있어요. 어버이날은 평일때보다 엄마,아빠께 더 잘 해야 하는 날이에요. 또 저에게는 동생들 두명이 있는데 현실이와 우진이라는 동생들이 있어요. 우리집에 귀염둥이인 우진이는 엄마,아빠안테 떼도 쓰고 우리들도 때리지만 전 그래도 제 동생 우진이가 참 좋아요. 둘 째동생인 현실이는 우진이를 때리고 무엇이든 가지고 싶어해요. 또 아플때는 꼭 어른스러워요. 그리고 우리집에 첫째인 저는 엄마,아빠께 더 잘 해야하는데 그렇게 되지가 않아요.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날이에요. 엄마,아빠께 기쁨을 안겨 드리지 못 했어요. 엄마껜, 기쁨을 안겨드렸지만 아빠께는 기쁨은 안겨드리지 못한게 너무 서운해요. 왜냐하면은요. 오늘은 원래 쉬는날이지만 아빠께서는 새벽에나가 밤 늦게 들어오시거든요. 아빠께도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었지만... 아빠는 버스일을 하셔서 기쁨은 안겨드리지 못 했어요. 쉬는 날에도 일을 하시는 경우가 참 많아요. 일요일에는 쉬고 일하고 어쩔때에는 이틀쉬시고 이틀일하는 경우도 있어요. 설에도 대 부분은 아빠의 짝꿍분이 쉬시고 아빠가 일하세요. 저는 일을 하지못해 엄마,아빠의 도움으로 학교도 다니고 학원도 다니고 있어요. 저도 어른이 되면 엄마,아빠께서 일을 하시지 못하시니까 제가 일을 해 엄마,아빠를 모실거예요. 그러면 엄마,아빠도 기뻐하시겠죠? 그리고 오늘 아빠께서 일을 나가셔서 말을 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지금 이 시간에 항상 이 방송을 듣고 일하셔서 방송으로 남아 전해드리고 싶어요. 엄마,아빠 사랑해요. 2003년 5월8일 목요일 큰딸 현경이 올림 전화:831-3986 휴대폰:011-658-3968 주소: 익산시 부송동 동아아파트 108동 7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