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조형곤씨 안녕하세요!
제가 이렇게 사연을 올리는건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저는 엄마, 아빠한테 불효를 하는것 같아 이렇게 윤승희, 조형곤씨를 통해 죄송하다고 전하고 싶네요!
요즘 저희 엄마가 너무 마니 아프신가봐요!
항상 강하게 보였던 엄마가 요즘 울면서 고통을 호소하세요!
사람이 몸을 전혀 거늘지 못할때의 심정 아시죠? 저희 엄마는 며칠전부터 몸을 움직이지 못하세요! 허리랑 다리가 아퍼서 누워있는 자체도 힘드신가봐요? 엄마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참 마음이 아퍼요! 제가 제대로 도와주지도 못하고 저도 요즘 아퍼서 잠을 못잤거든요.. 그래서 집안살림이라도 제가 해야하는데 나이드신 저희 할머니가 제대신 집안일을 하세요!
그래서 참 마음이 아퍼요! 요즘 저희 집 분위기요!
장난 아니예요! 저 아프죠! 엄마 아프시죠? 그러니 저희 할머니랑 아빠랑 오빠가 지켜보면서 정말 힘들데요!
대신 아파줄수도 없구 속상하시데요!
오늘이 어버이날인데 저는 엄마, 아빠한테 참 못된 딸인가봐요?
엄마 아프시니가 제가 알아서 다해야하는데 저까지 덩달아 아픈거보면요! 어버이날인데 저는 엄마, 아빠한테 해드릴께 하나두 없네요!
어제두 아퍼서 카네이션 하나도 못사오고 그래서 정말 부모님한테 죄송하네요!
저희 엄마 요즘 움직이지 못하시니가 엄마가 제일 불안해 하세요!
이러다가 일어나지 못하면 어쩠냐구 그렇게 말하신 엄마를 보고 있으면 제가 너무 속썩여드려서 아프신가봐요?
엄마한테 항상 말데구하고 엄마말씀 잘 안듣는 딸이였는데........
엄마 하지만 나 엄마 무지 좋아하는거 알지!
그러니가 엄마 빨리 나아야돼! 그래야 은미가 잘 못하는일 있으면 꾸지람하시고 또 격려도 해주고 그래야지! 난 엄마랑 아빠가 내부모라는 사실이 넘 좋아! 나중에 다시 태어나더라도 난 엄마, 아빠가 또 나의 부모님으로 태어났으면 좋겠어!
아빠, 엄마 항상 건강하세요! 그리고 은미가 두분다 사랑하는거 아시죠?
사랑하고 항상 제곁에서 저 지켜봐주세요!
아참 저희 엄마가 갖고 싶어하는 선물이 있어요!
제가 사드리고 싶은데 가격이 좀 나가서요!
근데 조형곤, 윤승희가 제대신 주면 안될가요?
엄마가 그 선물보고 빨리 나으셨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김치냉장고 가지고 싶다고 해서 제가 사드린다고 했는데요! 제가 몸이 안좋아서 아무래도 회사를 간두고 좀 쉬워야 할것 같아서요! 그래서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네요! 어버이날 선물로 드리고 싶은데!
안되겠죠? 너무 큰 선물이라서!
그거 안주셔도 되니가 제 방송이 오늘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이 방송 듣고 빨리 힘내서 일어나셨으면 좋겠거든요!
꼭 부탁드립니다.
주소: 전북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1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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