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가 뭔지 돈이 뭔지?

참바쁘네여 시간이 세월이 왜이리 빨리 지나가지요 안녕하세요 조형곤 윤승희씨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5월은 가정의 날인데 아이들과 부모님께 잘하는 날인데 해드린게 아이들에게 해준게 아무것도 없네여 요즘저는 신랑과넘 바쁘게 산답미다 고사리가 한참인 지금 고사리가 먹고사리여서 사람들이 좋다고 같다달라는 주문이 많아 아침 5시에일어나 산에서 간편이 먹을수 있게 비닐봉투에 밥을 싸서 챙기고 물챙기고 그러고 보면 시간이 6시정도 시동생 첫차를 타야 하니깐 정류소까지 태워다주면서 저희는 잠을 자고 있는 아이들을 어머님께 맡기도 산으로 출발을 하지요 고사리밥을 아는곳으로 가야만이 4관이상 신랑과 끈고 오는데 매일가는자리는 끈었기 때문에 하루띨려고 다른곳으로 갔는데 고사리 많은곳을 찿지못해 11시가 다되어 서 산에 도착해 신랑과 저는 3관정도 밖에 못끈었답니다 산에 물이 있어 신발에는 물이 들어가 양말이며 신발이 젖어 발은 탱탱 불어 버리고 조금힘이들어 쉬어가면 더힘들어 다리가 풀려서못가고 지금 날씨가 너무더워 뱀은 왜이렇게 많은지 신랑은 한마리도 보지 못하는 뱀을 저는 왜이렇게 3너마리씩은 보는지 그것도 녹사로만 .............ㅠㅠ 이제는 꼿가루에 뱀에 고사리두 못끈겠읍니다 고추도 비니루씌워서 고추심어야되고 그러다보면 복숭아 속아야 하고 그러면 싸고 그러면 모심고 복숭아따고 벼베고 그러면 눈이오겠죠 1년 제말로 넘빨리갔나요 내일은 5월5일 어린이날인데 어린이날인만큼 핑계로 저도 아이들 데리고 하루놀러가서 쉬고싶은데 내일 고추를 심는다네요 어쩔수없지만 아이들에게 박물관에 데리고 간다는 약속을 하지못할것 같아 미안하네요 우리큰아이가 어린이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엄마 아빠가 바뻐서 윤승희 조형곤씨가 좋은 어린이날 선물 없을까요 작가님께 부탁을 해야 하나요 약속을 어기면서도 또다른 방법의 선물을 주면 괞찮을텐데 오늘 방송 요청 아이들과 함께 들어볼수 있도록.................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2가 593-10번지 063/222/5809 019/689/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