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듣기만 하다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서 글을 드립니다.
저는 쉰 세살살에 대학원에 다니는 남편이고 아빠이고 학생입니다.
익산에서 신리까지 통학을 하며 김차동씨를 만나고 있습니다.
커튼퀴즈 별을 잡아라 시간에는 내가 신청자가 되어 맞추어 보는 재미도 있고, 출근길 교통안내는 많은 유익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월요일이 아내의 쉰 한번째 생일입니다.
대학 4학년인 딸아이와 대학 2학년에 다니는 아들 아이의 뒷바라지도 버거운데 나까지 짐이 되고 있습니다.
힘들텐데도 얼굴 찌뿌리지않고 자기의 일을 감당하고 있는 아내에게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매일 동네 작은 옷가게에서 세월을 보내며 힘들어 하는 아내에게 감사하고 싶습니다.
김차동씨 목소리로 "김양숙씨,힘내세요!"하고 한번 외쳐주세요. 아내가 많이 기뻐할 것입니다. 김차동씨 좋아하거든요.
꼭 아내에게 즐거움이 되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P.S: 김성숙님 월요일(15일)에 방송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익산시 영등동714-1 신일아파트106동305호 전홍기 드림
T. 835-8077 , 016-628-6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