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강사 2 개월 차입니다....

신청곡: 이창휘---괜찮아요 대학원을 졸업하고나서 고인력 백수로 3년을 있었네요 간간히 아르바이트를 하긴 했지만,,,, 부모님의 기대를 채워드리기엔 너무나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3월 ....드디어 제가 대학에서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꿈에 부푼 시간들이었지요...드디어 대학에서 나온 강의료를 처음 받는 날...어머니께 빨간?? 속옷을 사 드리고 싶었습니다 근데...그 속옷은 어찌나 비싸던지...강사료를 다 털어야 할 정도였습니다... 속옷이 비싼게 아니라. 강사료가 적었던 거겠지요? 요즘 저는 일주일에 한 번. 두 시간짜리 강의를 목숨바쳐 하고 있네요...대한민국 대학 강사님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