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이의 첫나들이 축하해주세요

축하해주세요. 저희아들이 초등학교입학해서 처음으로 소풍을 감니다. 엄마들이 많이 따라가는데 전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니 걱정입니다 그래도 의젓한 아들소풍 잘다녀오라고 윤승희 조형곤씨게서큰소리로 애기해주세요. 어릴때부터 몸이 아파서인지,(심장병) 엄마가 집에없거나, 견학을 갈때면 항상 우울해 하는 아이입니다 아직 자립심이 넘 약해서 걱정입니다 무슨일이든 혼자 잘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확신하며.... 아들이 넘무넘무 좋아하는 아빠도 출장 준이어서 더 기운도 안나고, 조형곤씨께서 아빠대신 "건이 화이팅" 외쳐주세요 우리건이의 첫나들이 정말 즐거운 하루가 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