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에 꽃구경 하실레요?

봄날의 무르익어감은,꽃과 커져만 가는 나무잎들,그리고 따뜻하다못해,바람과 무더위이겠죠? 진행자님,그리고 애청자님들 , 농촌인 우리집에,꽃구경을 글로써 보여드릴까?하고요, 새해로 첫번채로 우리를 반기는.방안의 선인장꽃,마당가에 산수유,수선화 ,매실,살구,하얀꽃의 자두,붉은매화,복숭아,배꽃,황매화와,철쭉꽃,모과꽃이꽃망울을 부풀리고 있네요, 이게 전부는 아니구요, 이름모르는 꽃도 많아요,잘 가꾼건 아니지만,가을까지는,꽃과 열매가 계속 이어 지거든요, 포도며,머루,대추,감,살구 등 과일도 많아요, 살고 있는집은,빨간벽돌의 집은 아니고,스레트의 집,오래된 건물이지만,불편하진않아요마당엔 비가내리면,질퍽한 흙이지만,우리네의 삶은 흙과의 상부상조하며,살기에.인연도 끈질긴 인연같아요,오늘도 종일 들판에서 기계소리때문에 방송을 듣진 못했죠,한가이 앉아서 듣는건 아니고,귀에 이어폰으로 들노라네요, 진행자님,이작가님,우리집의 많은 꽃들이 또,필때쯤이면,또 글을 올려도 되겠죠?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560번지,이광희 018-452-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