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곤아저씨,윤승희아줌마 안녕하세요?
저는 우서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한아름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건 다름이 아니오라 내일 17일은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엄마의 37번째 생일 입니다
지금도 엄마 아빠 께서는 거실에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아빠께서 봉제 공장을 하시는데 일이 바빠 새벽 1시까지 검사를 하신답니다 늦동이 막내동생 돌보시랴 일하시랴 바쁘신 우리엄마 37번째 생일을 꼭좀 축하해 주세요
아빠의 메일을 빌려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참고로 아빠 공장에서는 하루종일 mbc문화방송만듣고계시답니다 공장 아줌마들 께서도 방송 나오면 좋아 하실 거예요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 삼오 아파트 101동202호
한 아 름 올림
[063]211ㅡ3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