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MBC청취자입니다. 4월 22일은 경상도 처녀와 전라도 총각이 만나 결혼한지 24년이 되는 날입니다. 힘든 나의 인생길에 아름다운 그녀를 동승시켜 살아온 지 벌써 24년이 되었답니다. 그녀는 이 험한 세상을 살아왔어도 갓 태어난 아이처럼 아름다움과 맑고 착한 마음을 그대로 간진한 그녀입니다. 그 나이에도 부끄러워하며 맑은 눈망울은 그녀룰 보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입니다. 저는 시외버스 기사로 근무를 합니다. 때문에 집에는 3,4일에 한번 들어오기 때문에 이런 기념일 한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특별하게 축하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좋은 방송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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