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난생처음으로 병원이라는곳에서 며칠동안 지내고 나서 집과 가족들의 소중함을 느꼈어요!
저는 어려울때부터 귀에서 염증이 있었는데...
치료해도 잘 안났더라구..
그리고 나서 사회생활한 후로는 괜찮더라구요!
근데 작년 겨울부터 귀가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만성 중염으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이 수술해야 한다구 하더라구요!
근데 계속 병원다니다가 4월4일날 수술날짜가 잡혔어요!
전 그래서 3일날 병원에 입원을 했죠!
제가 정말 태어나서 처음으로 병실이라는곳을 가봤어요!
진짜 갈만한 곳이 못되더라구요! 흑흑....
저는 수술을 하기위에 머리를 잘랐습니다...
귀주의를 말이예요! 그렇게 마니 자르지는 않았지만 그래두 자른머리때문에 이제 머리를 묶고 다닐수가 없어졌어요! 그냥 긴머리를 몇개월정도 풀고 다녀야하는데 지금부터 걱정이 앞서요! 여름도 다가오는데...
병원에 있는동안 부모님이 해주는 밥이 정말 그립더라구요!
저는 병원에 있으면서 가족들의 사랑이 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였지만 그래도 가족밖에 없더라고요! 다들 걱정하고 또 힘을 주시더라고요! 엄마,아빠,오빠, 동생 사랑한다구 전해주세요! 글구 남동생에게 전해주세요! 일하느라 힘들텐데 누나가 병원에 있다고 하루도 거르지 않고 와서 밥도 챙겨주고 반찬도 만들어서 갔다주고 정말 고마워!암튼 우리 가족들이 제가 병원에 있는동안 걱정 마니 했거든요!
그래두 이제 참을만 하니가 걱정하지 말라구 전해주세요!
꼭요! 아셨죠!
전북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181-48
011-670-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