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윤승희 조형곤님 그동안 잘지내셨죠 전에 친구자랑 글 올린 남원에 사는 아줌마 입니다 처음으로 방송에 글올리고 메아리없는 혼자만에 넋두리였슴에 지금도 떨리고 망설여집니다 하지만 이번 토요일(12일) 저희 어머님 일흔네번째 생신이라 특별하게 축하드리고 싶어 용기를 냅니다 결혼생활11년동안 정말 한번도 고부갈등을 모르게 해주신 어머님을 저는 존경 합니다 나중에 제며느리한테 우리 어머님처럼 할수 있을까 싶어요 늘 편하게 마음써주시고 용돈한번 폼나게 드린적도 없는데 뭐든 싸주시고 보내주시고 늘 죄송합니다 4월17일이 부모님 금혼식까지 있는 이번 생신을 여성시대에서 특별하게 축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동안 받은 어머님에 사랑에 조금이나마 며느리노릇 해보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좋은방송 기다리는 애청자들을 위해 두분도 건강하세요 (참고로 저희어머님은 전주시 평화동 주공3단지 303동703호 임 순 남 입니다 (287-0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