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오빠 그리고 그외 스템분들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이렇게 늦은 시간에 글을 올리는 것 같구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4월 1일 만우절이라서 모든 사람들이 거짓말을 했을것 같은데... 제 친구가 결혼한다고 거짓말 한것 있지요. 만나지 한달된 남자랑요. 오늘부터 동물원은 벗꽃축제를 한다고 하고, 덕진공원에서 음악분수를 보여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오늘 조카랑 놀러가려구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그냥 집에 왔답니다. 그리고 낼은 제가 울산에 갑니다.(12시가 넘었으니까? 오늘입니다.) 우리 전북을 연고를 하고 있는 전북현대를 응원하러 울산에 갈거에요. 1시30분에 출발할 예정이니까? 언니랑 오빠 방송을 들을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전북현대 선수들은 들을수 없을것 같구요. 왜냐하면 하루 전에 울산에 가서 적응 훈련을 하고 있을것 같아서요. 주말에 전 롯데월드에 가서 놀고 있어서 안양원정을 가지 못한것에 대해서 너무 서운해서 이번에는 좀 무리를 해서 울산원정을 가려고 합니다. 언니 오빠 응원해주세요. 꼭 이길수 있도록요. 첫 개막경기는 무승부... 두번째 홈경기는 5대 1로 이겼는데.. 섯번째 원정경기는 1대 0으로 졌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엄마에게 말씀드리고 가려고 합니다. 엄마가 별루 좋아하지는 않는데... 그것에 대해서는 오늘 경기장에 갔다가 와서 제가 엄마가 왜 제가 축구장을 다니는 것을 싫어하는지는 알려드릴께요. 오늘 경기끝나고 전주에 오면 낼이 될것 같네요. 그러니까? 꼭 이길수 있도록 되어주세요. 5시간이라는 긴 원정이 될것 같네요. 꼭 이길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그럼 원정 갔다가 와서 새벽에 다시 올리도록 하지요. 언니 오빠가 그리고 작가분도 오늘하루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