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오늘 가입을 했어요..전주 mbc에요.. 그리고 첫 사연을 여성시대에 보내게 되네요... 전 9개월된 아기를 둔 아직은 새내기 주부랍니다. 사실 아기가 태어나면서 자주 듣지는 못했어요.. 엄마가 되니가..저의 시대가 완전히 끝난듯해요 매일 라디오를 듣던제가 임신을 하면서 음악을 자주 듣게 되고 아기를 낳고 나니까..이젠 아기 수준에 맞는 음악을 듣게 되네요... 지금도 아기가 아침일찍 일어나 엄마를 깨우고 컴푸터 앞에 있는 저의 가슴에 안겨서 자판을 막 두두리면 처음으로 사연을 보내는 저를 힘들게 하네요..후후후. 그래도 간간이 아기를 재우고 나서 라디오를 켜면.. 이웃집 언니오빠 같은 목소리로 저의 귀를 즐겁게 가끔은 가슴아프게도 하네요.. 또 홈페이지에 들어왔는데..특이한것은요.. 애청자들 사연에 답장이 있다는 겁니다.. 편지를 써서 답장이 오면 행복해지듯.. 애청자들에게 정말 많은 배려가 있는듯 해요.. 앞으로 더 많은 사연 아름다운 사연 전해 주시고요.. 향상 말전 하는 여성시대가 됐으면 합니다.. 저두 아기 재우고 나서 자주 들을거구요... 앞으로 좋은 사연 보낼께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롯데아파트 2/207호 금선영입니다..063-273-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