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희언니, 형곤오라버니 안녕하세요!!! 오늘은(3月 24日) 우리 신랑과 제가 알콩달콩 잉꼬부부(?)가 된지 1년이 되는 날이구요, 신랑에게 뜻깊은 선물을 해보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혼인서약하면서 기쁠때나 슬플때나 늘 함께할거라고 대답도 크게하고, 지금껏 그 약속 지키면서 열심히 노력하며 살고있어요. 근데요, 일곱살 나이차를 극복하는게 말처럼 쉬운일 만은 아니더라구요. 생각과는 달리 제가 이런저런 일로 투정도 많이 부리고 요리솜씨도 부족해 맛있는 음식을 많이 해주지도 못하는데요...우리 신랑은 늘 한결같이 사랑으로 감싸주고 이해해준답니다. 우리 신랑 천정래氏에게 현아가 늘 고맙게 생각하고 영원히 사랑할거라고 전해주세요. 꼭 부탁드릴께요. 참....결혼기념일 선물도 주시면 고맙게 받겠습니다. 호호~~ 결혼 1년차 주부치고 너무 염치없나요??? 좋은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세요!!! ☞ 신청인 : 이현아 ☞ 전 화 : (063)244-3945 ☞ 주 소 : 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아중마을 부영3차A.P.T 302동 5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