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 여러분들의 사연에 웃고 울며 듣던 방송에 몇자 적습니다 오늘(3/16) 은22년된 모임 나들이 가있썼 습니다
만감이 교차된 하루 였습니다 갑자기 세상을떠난 25년지기 친구 기환이
한2개월전에 간암으로 투병중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 한체 하늘나라로간 것입니다 오늘 모임이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가는 첫번째 나들이라 친구모습이 보이지 아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친구가 같이 가면 멋들어지고 구성진 가요 한자락을 들을 텐대 하는 생각 그리고 감사한 것은 모든것을떨처버리고 참석해준 친구부인 참 감사했습니다 이모임은 항상 부부동반 이였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 되여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늘 정말 정말 축하할 일은 기환이 막내딸이 건강한 여자아이를 출산 하였습니다 나들이 후 병원에가서 축하를 하였습니다
수고했다 고생했다 하고 손을 잡으니 소리 없이 얼굴에서 눈물이 흘러습니다 저도 그의미를 알아서 같이 눈물을 흘려습니다 저를 보면서 얼마전 세상을 떠난 아빠를 생각 했을것입니다
친구 기환이가 살아있으면 얼마나 좋아 했을까 하고 생각하니 가슴한곳이 짠 했습니다 유난히 아빠을 좋아하던 산모을생각하니--
내 딸과 같은 운옥아 정말정말 축하하고 하늘나라에계신 아빠도 기뻐하시리라 믿는다
하늘나라에 있는 친구 기환이 자네딸과 오늘 태어난 자네 손녀딸 그리고 온 가족이 건강 하게 잘 살수있도록 도와 주게 그리고 할아버지 된것을
축하하네
2003년 3/16일 나들이후 친구 종석이가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상대689 이 종 석 063)836-7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