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언니 오빠 고맙습니다. 그냥 다시 한번 듣고 싶어서 지난방송듣기 다시 듣고 있습니다. 아침에 들었을때도 눈물이 났는데... 지금 잠이 안와서 그냥 멜 확인하다가 여기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다시 듣고 있는데... 아까도 그랬지만, 다시 들었는데... 언니랑 오빠가 너무 이쁘게 읽어 주신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엄마도 퇴근하고 와서 제가 들려줬는데... 그래서 그냥 좋은것 같아서요. 그리고 제가 아까 가족사진 부탁드렸는데... 처음에는 제 글이 당첨이 되어서 너무 좋아서 그냥 그렇게 끝었는데... 잠시후 제가 정신이 차리고 보니까? 저희 집에는 엄마랑 찍은 가족사진이 없어서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서 다시 부탁했어요. 죄송합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지금 시집와서 고생하시면서 여행이라는 곳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언니 오빠 부탁하다시 해도 될까요. 엄마랑 언니가 시집가기전에 딸들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거든요. 언니랑 오빠가 도와주세요. 그리고 오늘 글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언니 오빠도 항상 행복하세요. 그리고 오늘 아주 즐거운 하루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