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쩍 훌쩍 울고 싶습니다 세상에 3월 7일이 고모생일이었는데 이제야생각이 난거있죠 어떻하면 좋아요 어제도 고모한테 전화가 왔었는데 제 얘기만 하고 끊었어요 고모가 얼마나 서운했을지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아파요 울고 싶어요 고모는요 저 결혼할때 신랑 양복이랑 예물이랑 다 해주셨는데 저는 바보같이 생일을 잊다니.........어떻하죠 여성시대에서 도와 주시면 안될까요? 지금이라도 축하드린다고~ 사실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고모가 저를 딸처럼 챙겨주고 예뻐해 주셨는데......... 앞만보고 살다보니 주위에 고마운분들께 감사하다는 말한마디 못하고 지금까지 산것같아요 여성시대에서 도와주세요 날짜 지난 생일이지만 3월7일 생신 축하드린다고 지금도 힘들게 직장생활하시는데 제가 도움이 전혀 되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고모는 저에게있어 엄마같은 존재라는거 앞으로 잊지않고 살겠다고 꼭 전해주세요 예쁜꽃배달 안될까요?염치없는부탁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사서 보내드려도 되지만 여성시대에서 보내드리면 고모가 더 많이 좋아하실것 같아요 부탁드립니다 고모 집주소에요?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진흥하이츠 아파트102동607호 고모이름은요? 강 양 순 입니다 전화번호은요?246-1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