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죠.두분의 방송을 들으니 이제는 봄이로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분께서도 자녀들이 있지요.
저에게도 사랑스런 예뿐 두딸이 있답니다.
오늘 우리딸이 초등하교에 입학했습니다.
그래서 딸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어질고 착한 인선아 엄마는 너에게 편지를 쓸때면
왜이리 눈물이 앞을 가리지 .
그래도 오늘은 용기를 내서 인터넷으로 너에게 기쁨을 주고싶다.
딸 고맙다. 8년동안 병치레 한번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엄마는 너에게 너무 고마워 .
그리고 엄마 아빠 힘들다고 저녁이면 빗자루며, 티걸레를 들고 ,청소도
하는 우리딸 너무고맙고.묵묵히 자기일을 스스로 하는 우리딸이 너무
고맙고 ,미안하다.
너무 어린나이에 철이 빨리들은것 같아서 , 너무도 엄마 마음은 아프다.
오늘 초등학교 입학식에도 다녀왔지.
너무 의젓한 우리딸 엄마 아빠에게 기쁨을 주는 우리딸 너무 고맙다.
딸아 엄마는 우리딸에게 잘하라는 말은 하지 않을래.
그런데 딸아 무슨 일에든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딸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