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안녕 하십니까 어김 없이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1989년3월5일 결혼식을 할때도 눈이 내렸 습니다 세월은 유수와 갔다더니 어느세 14년이 되었 습니다 그동안 우리부부 열심히 살아왔으며 그누구 한테도 부끄럽없는 삶을 살아 왔습니다 항상 아내한테 미안한 마음 가직 있지만 제대로 표현 한번 못해 봤는데 이번에 여성시대의 힘을 빌려 아내에게 꽃다발 선물을 할수 있나해서 문을 두드 립니다 우리부부 결혼 14주년 축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