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애쓰시는 진행자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하나밖에 없는 막내 여동생의 생일이랍니다.
항상 마음놓지 못했지만 결혼을 하더니 얼마나 부지런하고 열심인지
제가 부끄러울 정도랍니다.
남편과 둘이서 일식집을 하는데 남편은 주방장, 동생은 운전을
손수하면서 아침시장을 보는 것으로 해서 일하는 분도 없이 홀 청소하고 서빙하고 설겆이까지 하고
4살짜리 남자 아이와 돐이 돌아오는 여자아이 둘까지 키우면서 얼마나
고생을 하는지 일인 삼사역을 하고 있답니다.
오늘 생일이지만 아침부터 바쁠 것이고 그래도 기쁨으로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한편으로는 대견스럽습니다.
고생하는 보람이 꼭 나타나길 바라며 봉동의 3공단 뒤 고려화학사택
입구에 있는 소리도 횟집 아줌마 진춘아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꽃배달도 되나요?
받을사람:063)263-1543, 261-3585 소리도일식 진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