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감사드립니다

방송은 막내딸이 녹음해서 잘들었습니다. 전날 일찍 알았으면, 일을 미뤘을지도 모르는데.. 돈받고 따로 일을 나갔던 터라. 라디오를 못들었거든요.. 사연을 막상 들으니 너무 가칠맛나게 읽어주셔서, 저는 또 울었습니다. 살맛납니다..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부럽다고 한마디씩 던지고요. 다시한번 힘낼랍니다.. 윤승희 조형곤씨..만족하며 산다는것이 이런 작은 행복이 아닌듯 싶네요. 늘 건강하시고.늘 옆에서 힘이되는 평생 애청자로 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