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늙었나봐여ㅡ.ㅜ

아중리 꿈마을에 살고있는 이소현이에여 저희엄마나 어르신들이 제가 이런말했다하면 야단 치실려나;; 이 꽃다운 나이 21 방학해서 이리저리 뒹굴고 있는터 장마가 시작되고 날씨좋은 주말만 빼구 요즘은 날씨눈치보면서 집에서 이리저리 뒹굴고 있답니다 제가너무 뒹굴어서 그런가여 아님 나태함의 방자함??이랄까여-_- 아님 갑자기 늙은처녀처럼 폭삭 아침잠이 없어진걸까여 요즘은 새벽잠이 뚝 줄었답니다 고딩때까지만해두 지각대장 이란 별명이 저의히프꼬리표 였을정도로 아침잠은 정말 잠자는 공주보다 더 심하담 심했는데 이게왠일?? 요즘은 아침잠이 뚝 ....뚝.. 새벽 5시만 되면 저절로 눈이 떠지는 저의황당한모습..ㅡ.ㅜ 일찍일어나서 어머니는 얘가 요즘 고민이 있나 하시질않나 제가 생각해도 요즘의 저의 이해못할 이 새벽5시 공포증;;; 이덕에 요즘 김차동님의 모닝쇼는 거의 빼먹지 않고 듣고있어여 아침일찍등교를 해야만했던 고딩때만 해도 김차동님의 목소리를 줄기차게 들었었는데 그뒤로 요즘 또 님의 목소리를 줄기차게 아주 친근하게 속득속득 웃으며 듣고있답니다 근데 그때나 지금이나 어쩜그렇게 분위기나 김차동님의 매력은 여전하던걸여 그 구수함과 유쾌함이 어디가겠어여 후훗 저의 신청곡을 틀어주시면 저의 5시공포증이 아름다움으로 변할수도 있을듯하니;;; 신청곡좀 틀어주시겟어여 차동오빠⌒⌒ (앨리맥빌)-Searching My Soul(앨리의 사랑만들기음반중) 이노래 들으며 모두들 활기찬 아침 맞이하시길 차동뉨두여~~~ 새벽5시 불면증 치료중소녀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