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는 말씀 너무 늦었지만 꼭 해야할 것 같아서 다시 글을 올립니다.
지난 일요일 엄마 생일을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딸 대신 온 커다란 꽃바구니에 얼마나 기뻐하시던지.
저희 엄만 꽃을 좋아하시는 소녀 같으신 분이거든요.
잘보이는 곳에 두었다시는 전화 목소리가 모처럼 밝았습니다.
딸 덕분에 방송까지 탔다고 좋아하시던 모습,,,
여성시대 덕분에 모처럼 효도했습니다.
꽃바구니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나누어주는 방송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