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풀러오세여~~~~~~

안냐세여.. 오랫만에 글남기네여.. 몇년만인가? 고등학교땐 자주 남겼는데... 나이 먹으니 이것도 낯간지러워서.. 하하 제가 사연을 올리는 이유는요 제가 일하는 얘기를 올리려구요... 전 전주 아중리에 있는 호암 비취랜드라는 곳에서 일하거든요.. 방학이라서 직원으로 들어왔어요.. 학교다닐땐 주말에만 일했구요.. 별말을 다쓰네.. ㅡㅡ; 귀엽게 봐주세여.. 전 여기서 회전목마도 운전하고 바이킹도 운전하거든요 회전목마는요 고만고만한 애기들이 와서 귀여워서 좋아요.. 손도 흔들어 주고 같이 타기도 하고 그래요... 그리고 바이킹 운전할땐 더 잼있는데요.. 여자가 운전하는걸 못봤나봐요... 사람들 마다 반응이 달라요... 여자들은요 여자가 제대로 운전할수 있을까 하고 불안해 하고요.. 남자들은요 여자가 높이나 올릴수 있을까 하고요.. 그런데 막상 운전하면요 무서워하고 잼있어해요.. 그래서 일하는 보람도 느끼고요... 오빠도 시간내서 놀러오세여.. 타가다도 있고 회전목마도 있고 점핑스마일도 있고요.. 바이킹도 있거든요.. 저희 랜드는요 아중역 앞 솔가뒤에 있거든요.. 스트레스 풀러 오세요.... ^^ 신청곡은요 휘성의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