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뭔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창 밖을 봤더니 어느새 비가 내리고 ㅣ있네요.
오늘 하루종일 하늘이 찌부둥 하더니 비가 내리려고 했나봐요.
오늘 아침은 차동씨 때문에 즐거운 월요일 이었답니다.
유치원에 도착해 책상위를 보니 반가운 글씨가 보이더라구요.
어~ 이게 뭐지? 하고 놀라서 봉투를 열어보니 생각지도 못했던 모닝쇼에서 온 편지..
너무나 감사하고 반가웠답니다.
꽃바구니 보내주셔서 감사했다고 제가 연락을 드렸어야 했는데 ..
그날 보내주신 꽃바구니로 저희 행사가 더 빛을 발했답니다.
제일 잘 보이는 위치에 다른 꽃바구니들을 제치고 놓았거든요.
덕분에 무사히 초록동요제도 마쳤구요. 요즘은 캠프.방학 준비로 또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저희 유치원 행사가 좀 많거든요.
따뜻한 모닝쇼에 감사했구요, 세심한 배려... 저희 선생님들 모두 감동했어요. 더 열심히 청취하라는 말씀이시겠죠.. 물론 그럴께요.
더욱 발전하시는 모닝쇼 되시길 바라구요. 또 멜 올릴께요.
내일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