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의 방송 잘듣고 재미있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요.사랑한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글을 남기고 싶어서요.
저와 남편은 어린나이에 새가정을 꾸리고 생활했습니다.
철없이 어린나이에 너무나 없이 사는 것이 너무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짜증도 마이내고 왜 우리는 열심이 사는데 낳아지는게 하나도 없
냐면서 남편의 앞에서 울기도 많이 했습니다.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요.
어린두딸이 예쁜게 자라는걸 보니 지금까지 금전적으로 풍족하지는
않지만 건강하게 사는 걸로 만족한답니다.
누구나 다 어려움은 있을 거니까요.
요즘 사랑하는 남편이 너무 안스러워요.
저와 남편은 조그마한 가계를 운영하고 있어요.
명절전에는 명절탄다고 장사도 안돼는데, 눈보라며 빙판길에 너무나
수고하고 있거든요.
앞이 잘 보이질 않는데 정말 열심히 살아갈려고 하는 당신이 있기에
저희는 너무 행복하거든요.
진교준씨 정말 사랑해요.
당신은 닭살 돋는다고 저에게 그런말 듣는 것을 쑥수러워 하잖아요.
사랑하는 나의남편 진교준
정말 정말 고맙고요
저는 올해 나의 모든 생각을 바꾸고 ,말을 바꾸고 ,행동을바꿀려고해요.
그래서 올해에는 우리가정에 웃음만 가득한 가정이 돼게 할거예요.
사랑하는 나의 남편 진교준씨 생일 정말 축하해
항상 그러잖아 누구는 생일없이 태어나는 사람있냐고,
그래도 올해는 특별하게 당신의 생일 축하해 주고 싶거든.
우리 작년에야 결혼식했잖아 .
그러니까결혼식하고 처음으로 맞는 생일이잖아.
여보,사랑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정말 고맙고요.
두분 세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운전하시는 분들 눈길 조심하세요.
내일 금요일이 남편 생일 이예요 축하만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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