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겐 너무 특별한 형부가 있는데요.
제가 처음 형부를 만난날은 지금으로부터 18년전 고3때 대학교 시험 본날이었죠!
여동생이 없던 형부는 그날부터 지금까지 넘치는 사랑을 해주셨어요.
놀러갈땐 어디든 데리고 다녔죠.
제가 유치원 교사였을땐 조카 원비 줄때마다 용돈도 듬뿍 주셨죠^^*!
형부지만 항상 다정다감하고,유머가 넘치고,가족들 끔직하게 챙기시죠 ,때론 귀엽게 삐지기도 잘하는 ...정말 멋진 형부랍니다.
어찌나 사이가 좋은지 때론 우리 신랑이 삐지고 질투할때도 있고.
엄마나 언니는 너무 좋아하지 말라 그럽니다.
우리 형부 생일 축하해주시구요.
꼭 꽃바구니나 커플링을 선물하고 싶어요.
부탁드립니다!
봉동 농협에서 근무하시는 정진호씨~~
사랑해요! ㅡ세상에서 젤 이쁜 미선이 처제가ㅡ
정진호<0505ㅡ600ㅡ2356> 봉동농협
진미선<254ㅡ0970> 서신동 한일아파트 116동 13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