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중학생이 될 서은지라고 합니다.
저는 누구를 미치도록 사랑하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말이죠.
누구냐구요?
바로 저희 아빠, 엄마, 남동생입니다.
저는 이 분들이 없었으면 아예 저는 이 세상을 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먼저, 저희 아빠께서는 저를 사랑해 주시고, 먹여주시고, 길러주셨습니다. 저희 아빠께서는 자상하신 분이십니다.
단점은 한 군데에 빠지면 몇일 몇달이 걸립니다.
하지만, 저는 아빠를 원망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희 엄마께서는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시고 먹여주시고 사랑해주시고 길러주셨습니다. 엄마의 단점은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끔씩 이모집에 동생을 데리고 가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요즈음 아빠 엄마께서는 서로 같이 있는 시간이 없으십니다.
아빠께서 출장도 가시고 그러셔서...
저도 아빠께서 출장을 가시면 매우 섭섭합니다. 그래서, 이모집에 많이 가기도 합니다.
저희 동생은 저와 6살 차이가 납니다. 5살 차이만 났어도 저희 동생과 함께 아침에 손잡고 나란히 학교 갈 수 있었는데...
저는 그게 너무 서운합니다. 원망하기도 하고...
저희 동생은 남자입니다. 그래서 단점은 개구장이 인데다가 제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만약 제 남동생이 없고 저만 있으면 매우 섭섭했을 것입니다.
★★★여기가 포인트!!~★★★
만약에, 저희 부모님과 동생과 함께 무인도를 갔는데 물에 부모님과 제 동생이 빠졌다고 해 봅시다.
저만 아직 안 빠졌는데, 저 같으면, 한 사람만 구한다고 해도 한 사람밖에 구하지 못 할껏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는 차라리 물속에 저도 같이 빠져서 죽을 껏 입니다. 그래서 하늘나라에서 오랫동안 살 것입니다.
저는 죽어도 아빠, 엄마, 동생과 늘 함께 지낼 껏 입니다.
마음속에서라도...
저는 평생동안 저희 부모님과 동생에게 행복과 기쁨을 항상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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