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한 마음

안녕하세요? 여성시대라는 코너를 저는 회사원이기 때문에 잘듣지는 못하고 출장을 갈때면 가끔듣곤합니다. 그런데 왜 글을 올리냐고요. 그야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고 남편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사랑스런 아내가 듣기 때문이지요. 새해가 된지도 벌써 16일이 지나1월 달력의 벌써 일정이 반이나 지나가니 시간이란 멈추기가 매우 어려운가 바요. 계미년 새해부터 저와 아내는 매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버지 생신, 장모님 생신, 동서아버님의 별세등 실로 큰일이 계속 생기더군요. 두분도 아시다 시피 일을 치룰때면 남자들은 별로 하는 일이 없고 아내의 일이 대부분이라 나의 아내도 일로 참으로 바쁜일과를 보내야 했지요. 그와중에 저와 아내는 서로의 의견차이 때문에 서로를 가슴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말다툼이 길어져 이제는 서로 말을 별로 하지 않는 그런 시간들을 보내고 있지요. 하지만 저는 그누구 보다도 나의아내 선아를 사랑합니다. 신경이 날까로운 상태에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마음에도 없는 말들이 오가고 한것으로 판단 됩니다. 이글로 사랑하는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서로를 의하며 살아도 짧은 세상에 서로를 힘들게 하는 시간 만큼 그시간이 줄어든다는 사실이 너무도 자명한 현실에 서로 사랑하며 삽시다. 선아야 앞으로는 더 잘할께. 지금까지도 잘 살아 왔잖아. 내가 행복한 이유는 선아 당신이 있고 우리 민창이, 민해가 있기 때문이야. 미안하고 사랑한다. 민창아 민해야 엄마 힘들게 하지 말고 사이좋게 잘놀아! 아빠자 저녁에 재미있게 놀라 줄께. 그리고 두분 세해 복많이 받으세요. 선아를 사랑하는 남편이......... 전북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 명성 아파트 102동204호 강규선, 정선아 전화 : 063-212-2644 핸드폰 : 017-656-7074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