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오는 13일 툐요일은 둘째올케언니 26번째 생일이거든여...축하좀 해주세여..
그때쯤이면 제가 아이를 낳으러 갈것같아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시집와서 처음으로 맞는 생일인데...
시집온지는 1년도 채되지 않았지만 벌써 몇년째 알고있던터라 올케언니라기보다 친언니같아요..
울 아들한테도 얼마나 잘해주는지 몰라여..
근데 전 한번도 언니한테 이런 고마움을 표현하지 못한것 같아여..
정말 고맙구여... 미안하구여..
언니 정말 오빠랑 예쁜 가정,행복한 가정 꾸미시구여..
빨랑 조카도 보게 해주세여..
언제나 웃음잃지 않는 언니가 되길...
글구 생일 다시한번 넘넘 축하해여..
글구 제가 언니한테 꼭 선물하고 싶은데 마음만 있지 여의치가 않네여..
차동아저씨께서 꽃바구니나 아님 생일 케익이라도 보내주심 안될까여??
꼭꼭 좀 부탁드릴께여..
오빠집 전화번호가 223-1077
휴대폰 019-634-1077이거든여..
저 대신해서 꼭꼭 좀 부탁드릴께여..
부탁드립니당..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