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효녀는 웁니다..(^^:;)

안녕하세요! 정읍여고 1학년 학년부장 임동민 선생님의 딸이예요.. 아빠가 요즘 학교 다니시면서 많이 힘들어하고 계세요. 그런데 거기다 저까지 아빠, 엄마 말씀을 잘 안 듣고 가슴 아프게 해서 그게 계속 마음에 걸려 이렇게 얼굴 팔리는 걸 무릅쓰고 인터넷에 사연을 올립니다. 아빠한테 한 마디 할랍니다.. (아빠 이거 듣고 계실거예요..) "아부지!! 이 못난 딸이 이쁜 짓 한 번 해보려고 이렇게 아빠 몰래 사연을 올렸어요.. 선생님 딸이 공부 못해서 많이 서운하시죠? 맨날 힘들다고 투정만 부리고, 짜증내고... 죄송해요.. 아빠!! 하리가 아빠 많이 사랑하는 거 아시죠? 오늘 학교 생활.. 즐겁게 하시구요!! 있다 저녁에 집에서 뵈요!! 사랑합니다~!!!" 이거... 아침에 7시 반쯤 사연소개 할 때 해주세요. 저두 그 때 학교 렌트카 에 타고 있어서 많이 창피하겠지만 아빠가 그 때 한참 들으실 때거든요. ^^* 부탁드립니다... 주소도 남기는 거예요? 흠...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럭키 아파트 3동 1001호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