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숙작가님께..

사연을 너무 너무 잘 읽어 주셨네요 특히 홍현숙 작가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예쁘게 고쳐 주셔서.. 제 동생한테 공개적인 망신살이 뻗쳤다고 소리 들을까 약간은 겁나지만 뭐..그 친구 성격 하난 끝내 주니까 보복은 없겠죠...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발전된 글솜씨로 사연 전할께요 엄마가 저희 5남매 키우시면서 사연이 많은데.. 편지 쓰기도 애매하고...인터넷은 더더욱 못하시고.. 해서 제가 가끔 대필해서..재밌고 행복한 내용 전해 드릴께요... 엄청나게 많거든요... 눈물나게 슬픈 엄마의 육아일기가 많아요... 여하튼 오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엄마도 무지 떨면서 통화하셨겠지만.. 생각보단 말씀 잘 하시더라구요... 좀 있다 친정 가서 뽀뽀해 드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