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0시쯤 한친구에게 전화가와서 오늘아침일찍 군산에 갑니다
고등학교 동창친구의 아버님이 어제 돌아 가셨다하구 하는 소식을 듣은 후 지금 군산에가는 아침입니다
오늘아침 왠지 이말이 그냥 생각 나는 아침이길래 이글을 남겨요.
매일 신나는 소식만 듣구 살수 없나봅니다 란말...............
이런 슬픈 소식두 듣구요
친구가 너무나 힘들어합니다
전 제친구의 아버지를 한번도 뵙적이 없지만
눈물이 너무나 흘르고 있습니다
친구에게 듣은 아버님은 너무나 강하시고 강직한 분이시길래
친구에게는 그런 아버지였는데.......언제나 친구에게 힘이되주신 그런 존재이기에..................
무어라 응원을 할수 없는 아침 누구에게 용기를 내라는 그말
그말 친구에게 전하고 좋은 노래 틀어주세요
너무나 가슴아파할 친구를 위해서요
지금전 무거운 발거음으로 군산에 갑니다.
모두다 행복할수없기에 너무나 가슴이 아픈 아침입니다
"한나야 !힘내"
전북익산시 신동761-13번지
정소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