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희 아줌마 조형곤 아저씨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에 다니는 남자 김보람 입니다.
그리고 이번 13일에 시험을 봤지요..
제가 태어나 이렇게 방송국에 사연을 보내는 것은 저희 아빠 김 용자 진자
님과 저희 엄마 김 영자 아자 님이 결혼한 지 17주년이 되어서 이렇게 ㅈ축
하사연을 보냅니다.
그때는 눈이 참으로 많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윤승희 아줌마 조형곤 아저씨..... 저희 아빠 엄마 께서 저를 남자인데
도 이름을 보람이라고 진 것은 이 사회의 보람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어서
이름을 보람이라고 지었답니다.
그래서 아빠 엄마께 보람있는 보람이가 되고 싶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축
하 사연을 보냅니다.
윤승희 아줌마 조형곤 아저씨 12월 18일에 저희 엄마 아빠께서 결혼한 날이
랍니다. 엄마께서는 부업을 하시면서 이 방송을 매일 듣는답니다.
보람있는 보람이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겠죠?
주소 : 전주시 완산구 원당동 801번지 김보람
우편번호 : 560-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