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우리 부부 18년 결혼 생활 하면서 지극한 남편 사랑에
감사 글을 보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12월 14일이 남편 생일이기도 하고 그래서요
축하겸 해서 사연올리니 부탁 드립니다
사랑하는 여보 동수씨
우리가 한 이불 덮고 살아온지가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흘렸네요
당신은 누구에게나 상대방이 묻지 않아도 우린 중학교때 만나서
연애 7년 결혼생활 18년 합이 25년 우리 애 엄마을 사랑한다고
그런 말을 남들에게 말하면 묻지도 않는 말을 하는당신이
싫을 때두있었죠 챙피한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데 당신은 떳떳하게 사랑하는데 뭐가 챙피하느냐 말하는 당신
지금도 연애시절 못지않게 사랑표현 해주는 당신
결혼 18년 생활하면서 항상 눈뜨자마자 여보 사랑해 말하는 당신
아침 출근 할때두 뽀뽀도 아닌 키스로 사랑을 표현해주고
일할 때 내가 전화 하면 기분이 좋고 힘이난다고 말하는당신
당신이 가끔 말하죠 요술부려 작아지게 할수 있으면 작게 해서
주머니속에 넣어가지고 다니고 싶다고
그렇땐 정말 당신은 천사인 듯 합니다
친구들 모임이라도 가면 즐겁게 맛있게 먹고 오라며
전화나 메시지로 전하면 친구들은 부러운반 질투심으로
야 ~너네 신랑은 너을 너무 구속 또는 의처증갔다는 말을 하죠
그러나 난 아량곳 하지 않습니다 부러우면 불었다고 말하렴
별소리들 다 하는 친구들 그러면 난 친구들에게 야.
예을 들어 남편이 아니고 애인사이라 생각하렴
애인이 하루라도 전화하지 않으면 너희들은 어떻게 하겠니
우린 지금도 애인처럼 생활하는데 그리들 씹어 되지말라고
그러면 친구들은 웃으며 그래 너희 부부는 천생연분이라고
말합니다 살아갈수록 난 당신에 대해 고맙단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처음이나 지금도 변함없이 남들이 보면 호감느끼수없는
나를 이렇게 지극정성인지 어쩔땐 지나친 사랑표현할때면
혹 애정결핍증에 걸린 사람처럼 시시 때때로 사랑을 확인 하려
하는지 지금 나이가 40중반에 들어서는 나이인데 신혼인 듯
틈만 나면 사랑표현확인해야 마음놓인당신을 볼때
지나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젠 이해가 감기다 진정 나를 사랑한다는 걸
하루하루 감사하고 마음 깊은곳까지 스며들게 합니다
여보 동수씨 당신은 지금도 이름 불러주길 바라는 동수씨
이몸 다하는 날까지 사랑합니다
남들은 남편이 사랑표현 하지 않는다고 불만이라는데
우린 내가 먼저 사랑 표현 하지 않는다고 불평불만이라고 말 하는 당신
저두 이젠 노력하며 당신보다더 많은 사랑 표현하며 살께요
앞으로도 더도 덜도 말고 지금 이되로 열심히 살아봅시다
이마음 영원히 변치 않길 염원해 봅니다
정말 사랑해요 동수씨
그리고 12월 14일 43번째 생일 축하합니다 사랑해요
신청곡 이종용에---겨울 아이 듣고 싶습니다
축하 해주시지 않으렵니까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3가 76-24
287-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