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신청한 이 음악이 나오기 전에 그녀가 이곳을 나가지 않기를 가절히 소원합니다. 그녀는 이 음악이 그녀를 위해 신청된것인줄 모르겠지만, 같은 공간 저기에 그녀가있고 여기에 내가있어, 함께 듣고 싶습니다' ]
어느책에선가 본듯한 글귀입니다...
책속의 주인공이 첫눈에반한 아가씨에게 음악신청으로서 프로포즈하는 장면인데 아직까지 전 그런 용기가 나질않는군요...
넬모레있을 k-리그를 같이 보러가자고는 했지만...
추신 : k-리그(전북현대 모터스) 입장권판매에대해 잘못된점을 알려드립니다... 우체국,주택은행,민중서관,홍지서림등등에서 5일낮 12시부터 판매한다고 했지만 어느곳에서도 판매하지않고 단 한곳 홍지서림밖에선 구입할수 없었습니다.. 표를 구하기위해 얼마나 헤메였던지... 이래가지고 월드컵의 열기를 k-리그로 옮길수 있을지... 한심스러울뿐입니다...
전 축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우리고장의 소속팀인 현대모터스를 응원하려고 했던제가 바보스럽습니다...
김차동님의 우렁찬목소리로 이런점을 질책해주심이...
3,4부에서 소개시켜주심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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