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추운날씨에 좋은 목소리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저희 엄마 때문이예요
몇일전에 엄마와 다투었거든요
그런데 그날 하염없이 눈물이 나와서 호빵처럼 얼굴이 부었어요
그땐 왜그렇게 눈물이 나오던지...(^^;)
요즘 제가 학교 생활로 많이 힘들었거든요
그때마다 항상 힘이 되주시던 엄마였는데
전 그런 엄마에게 힘이 되드리지 못하고
힘들다고 투정이나 부리고...저 참 못된딸이죠??
그렇게 엄마와 다투고 난뒤 후회스럽고 죄송스럽고
뭐라 말할 수도 없이 눈물만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이 방송을 들으시는 엄마에게
직접 전하지 못한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오늘 이렇게 여성시대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엄마, 많이 힘드시죠!! 저도 알아요. 하지만 마음이 몸의 피곤을 이기지 못해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죄송해요."
"엄마, 누구보다도 저의 곁에서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