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승희 아줌마 조형곤 아저씨.
쌀쌀한 날씨 가운데 감기는 안걸리셨는지.... ;
저희는 송천동에 살고있는 사랑하는아빠의 두딸 정숙이와 희연이 입니다.
제가 중3이라 시험도 앞두고 있고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이리저리
아빠와 자주 대화를 나눌 시간도 없어서 이렇게 사연을 올립니다.
이번돌아오는 토요일이 아빠 생신이거든요. ^--------^
저희가 아빠생신을 축하해드리는것보다 아저씨 아줌마가
아빠의 생신을 축하해드렸음 해서요.
저희아빠께서 항상 이방송을 들으시거든요 ^--^;
추운날씨속에서도 항상 밝게 일하시는 아빠를 보면서도 감사하단말을
제대로 한적이 없었습니다.
무뚝뚝하시지만 누구보다 우릴 사랑하는 아빠.
항상 뒤에서 지켜보고 저희에게 힘이 되신 아빠.
저희 두딸에게 항상 해주고 싶은걸 다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하시는 아빠께 감사하다고 또한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번 아빠의 45째 생신을 이세상누구보다 축하드린다구요.
아빠 사랑합니다. ^-^
마음이 따뜻한 부자아빠의 두딸 정숙이와 희연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