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승희,조형곤님 건강하시죠? 매일 아침마다 방송 잘 듣고 있답니다. 두분께 부탁드릴 말씀이 있는데... 다름이 아닌, 친정아버지 전수봉님의 환갑을 맞이해서 해마다 맞은 생신이 아닌 큰생신으로 축하를 드리고 싶어서 두분의 힘을 빌리고자 합니다. 젊어선 어린동생들 뒷바라지에 힘겨워하시고(8남매의 맏이세요) 저희 4남매 낳아 기르시면서 공부시키느라 시골에서 벼농사,딸기하우스 등 농사지으면서 고생만하고 살아오신 친정아버지,어머니 지금 두분에게 남으신건 다 키워놓은 자식들과 늙고 병든 지친 몸이란 말을 들을 때마다 자식으로서 가슴이 애려옵니다. 그동안 사랑한단 말 한번 제대로 전하지 못하고 사랑 받기만 해온 저희 형제들이 정성을 모아서 이번 일요일에 부모님 형제분들 모시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으려 하는데요. 저희 자식들이 부모님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사시면서 옆에서 지켜봐 주시라고 전해 주시겠어요 두분도 친정아버지 환갑 축하해 주세요. 참, 아버지 생신일은 12일 어머니 생신은 13일 두분 생신이 하루 차이세요. 아버지 : 전 수봉 어머니 : 김 순예 연락처 : 063-861-3896 (친정) 011-682-6150 주 소 : 익산시 용안면 법성리 석우 45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