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분의 방송을 매일 듣는 애청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저흰 올해 29살된 동갑내기 부부인데, 지난 8월16일날
>제 남편이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종양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양성이라서 방사선치료는 받지않았으나, 수술휴우증으로 현재 눈이 보이지않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선 지켜봐야된다고하는데, 솔직히 저나, 남편은 막막합니다.
>지금 남편은 저희 친정에서 요양중입니다.
>전, 아침마다 동생도움으로 출근을하고있구요.
>이번일을 계기로 전 돈보다는 건강이 최고라는걸 깊이 깨달았습니다.
>제가 지금 바라는건 하루빨리 남편의 눈이 보이는겁니다.
>이대로 눈이 보이지않을까! 걱정입니다.
>남편앞에서는 내색도 못하고, 정말....
>그런 상황에서도 항상 웃고있는 남편을보면 그저 고맙고 감사할따름입니다.
>집에있으면서 남편이 이 방송을 듣는다고 들었습니다.
>남편에게 전해주십시오.
>우리 조금만 더 힘을내자고, 그리고 사랑한다고요.
>두분 항상 수고하시고요,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참, 저희 친정부모님과 그외 가족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서 너무 죄송
>하다고 전해주십시오.
>그리고 나중에 살면서 꼭 갚는다고요.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이 글을 소개해주신다면, 29일부터 31일까지는 소개해주시지 마십시오.
>그날은 개인적인 사정으로인해 신랑이 방송을 듣지 못하거든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
**김윤옥님 힘내시구요
선물을 보내 드리고 싶은데
주소와 전화번화가 없습니다
정확한 주소와 전화번호 지금 바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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