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감동 적이였어요.

가을이여서 인지는 몰라도 가끔 아니 자주 잠을 쉽게 잘수가 없어요. 이럴땐 이렇게 여성시대를 방문하곤 하죠. 일반사연 게시판만 들여다 보고 문을 닫곤 했는데 오늘은 무슨 이유인지 프로그램 소개 부터 차근 차근 방문하다 카페에 까지 들어갔다가 그만 엉엉 너무 많이 울고 나왔어요. 이야기 극장 코너에 실린 글중 모닥불님의의 "한쪽 눈이 없는 엄마"의 글과 "어머니 나의 어머니" 글을 읽던중 그만 옷자락으로 눈물을 훔치며 엉엉 울고 말았어요.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 극진한 어머니의 사랑에 감동했고 제가 사는 곳이 시골이라 이러한 어머니을 가끔씩 보기에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어서 더 감동스러웠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그렇게 할수밖에 없는 그 자녀도 가슴앓이가 있어다 봐요. 전 그자녀를 나쁘다고 욕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사회가 소외된 계층을 위하고 장애우들에게 따뜻한 애정을 갖는 풍토라면 과연 자식인데 부모를 그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렇지만 자식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애쓰시는데 어떻게 그렇게 까지 할수 있을까 이해 하고 싶지만 사실 너무나 가슴이 아파만 지네요. 이글을 읽으면서 난 하나 밖에 없는 딸을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어떻게 얼만큼 사랑하는지를 반문해 보네요. 자식이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고 대하든 부모는 자식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하는 전형적인 한국의 어머니 상을 보는 듯해요. 다른 사이트에서 읽은 글이 있느데 부모의 경제적인 부족으로 인하여 자녀의 앞길을 뒷바라지 못하는 아픈 마음을 적은 글도 봤는데 이 어머니는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을 거예요. 저두 어떠한 일을 하든 자녀에게 한점 부끄럼 없는 삶을 살고 싶네요. 오늘 이 시간 너무나 보람 이였어요 요리코너도 많이 유익하네요. 여성시대께 많이 많이 감사하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