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평화동에 살고있는 김영자입니다.
10월14일이 저희의 결혼 1주년입니다.그런데,
몇일전 편두통과 시력이 저하되는 허혈성시신경증이란 진단을 받게되었답니다.진단을 받는순간 결혼기념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겪는 일이라
어리둥절하고,하늘이 무너져 내리는듯한 느낌때문에
흐르는 눈물을 닦아도 닦아도 막을 수가 없더군요.
더욱더 가슴이 메여오는 것은 ,세상구경을 한지 2달하고 일주일이된 우리아가(김완수)가 희미하게만 보이는거랍니다.
대부분 2~3주가 경과되면 호전된다고하지만,그렇치않은 경우도 있다고합니다.사연을 청취하는 모든분들에게 허혈성 시신경증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얻고자 사연 띄웁니다.여러분들도 건강 하시구요,사랑하는
우리신랑(김주현)에게도 힘을 주셨으면합니다.
주현씨! 저도 잘 견딜께요.화이팅!!!
주소: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주공@ 302동1406호
H: 019-688-6548
T: 063-282-6548
이름: 김영자
신청곡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