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우리신랑 장훈경의 날이네요
국군의날이죠 내일 신랑이 쉬는거있죠
그래서 미루고미루던 산부인과 검진받으러갑니다.
다음주엔 산으로 훈련을 간다해서 친정에 있으라더군요
지금은 친정이 가까워서 좋지만 12월엔 경북으로 이사를 가니 참 서운합니다.
군인의 아내로 살면서 이곳저곳 떠도는것도 즐겁다고 생각하면 즐거운거죠
어젠 친구아버지께서 박봉인 군인이라면서 고구마(익산삼기 날씬이고구마)를 두박스나 택배로 그것도 택배비도 직접내셔서 보내주셨네여
아주 감사히 먹겠습니다.
국군의날이 이제 법정공휴일은 아니지만 항상 애국하고 충성하는 군인정신으로 살아가는 남편이 자랑스럽습니다.
좋은 노래 선물하고싶어요
신랑이 김창완아저씨 팬이래요
똑똑하면서도 어리숙해서 아주 매력적이라나요
신청곡은요 어머니와 고등어요
익산시 중앙동 1가 42-16 더 톰보이 3층
최지연 063-854-2650 011-443-3854
남편 장훈경 011-671-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