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아버지

풍요로움속에 계절의 변화는 삶에 보람을?삶에 좌절을,,, 그리도 애태우던 비!지겹다 못해 물만 봐도 역겨움을 느꼈는데.뜰앞에 텃밭에 심은 배추며,무우,시금치,아침 저녁으로 물주기가 바쁘네요,약간의 가뭄이랄까요,진행자님 작가님,추석, 잘 보내셨죠? 거의 매일 듣다 싶피한 여성시대,못듣는 날도 있어요,아들의 말, 엇그제 집에와서 이야길 하더군요,아버지 저도 여성시대에다 사연을 보내 방송이 되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제 아들놈이 9월 10일날 계시판에 글을 올렸더군요,수재민에 대한글,단수에 대비한 그릇그릇에다 받아놓은물,절약을 위함이 과연 농촌의 아버지를 닳은것 같아 괜찮은 생각이 드네요, 시영 아파트에 사는 이용민 이가 아들놈 이거든요, 작가님,어쩜 제 아들놈과 일치된게 있네요,아버지와 아들이 아니랄까봐서요 /저랑 아들놈이랑,같은 9월달에 방송이 되고,저는 사연이 태풍과 비, /아들놈은 수재민과 물에 대한 사연을, /상품?은요,부모님 생각하고 "김재윤 사진상품권을 내밀더군요,아들놈은요 /저는 야,용민아 이사진 상품권으로 가족 사진 찍어라, /아들 부부와 우리 부부는 한참을 웃었읍니다, /저히 안식구의 하는말,"늙어가지고 사진은 무슨 사진이여,먹는거나 주면 조은디,작가님 실은 봄에 받은 사진권도 그냥 있거든요, /결혼한 제 아들놈도 어른들이나 할수있는 여성시대에 참여 할수도,있다는게 원지 마음이 흐믓 하군요,가끔씩이라도 집에 올라치면 아들과 며느리 한테 여성시대에 방송나왔다고 자랑을 했거든요, 지금 이시간,아들도 며느리도 딸도 손녀도 다가고나니.왜지 쓸쓸하군요 작가님,진행자님 고맙슴니다,오늘은 도자기 부부님을 모셨더군요, 익산시 왕궁면 광암리 560번지 이광희 018-452-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