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이런 저런 아픈 사연과 추억을 안고 살고 계신 많은 분들께도 추석날 보름달은 환히 밝았겠지요? 그 보름달을 보면서 더이상 억울한 일을 겪는 힘없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원했습니다. 재판 결과, 다행입니다. 엄한 처벌과 의지가 다신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건겅하십시오,,그럼 안녕히....
>안녕하세요..
>그동안 너무나 바쁜 하루를 살다보니 연락을 드릴질 못하였습니다.
>윤승희씨 9월19일 업주에 대한 항소심 에서 전부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참으로 얼마나 기분이좋고 통쾌한지 한편으로는 눈물이나오더 군요...
>재판과정 을 그동안지켜본 저로서는 참으로 힘든 고난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한고비를 넘기고 서울에서 열려야할 민사 재판이 남았습니다.
>그고비만 넘기면 억울하게 죽은 저에가장 사랑하는 여동생과 같이 생을마감한 여러명에 여성들에 원한을 풀수있겠지요...
>실형을 선고 받은 업주는중 에 한명이 그곳에서 우는 모습을 보았을때는 한편으로는 불쌍하개 느껴져지만 그한편은 동생에 죽음에대한 분노는 말할수가없군요...
>재판장을 나오면서 갑작기 나도 모르게 환호성이터져서 주위에 재판을 보려온 사람에게 눈총을 받았습니다.
>어쩌면 그동안 쌓여던 스트레스를 푸는것만 같았습니다.
>업주에실형은 원심에서 받았던 것에서 약6개월 줄었지만 아직도 그곳 교도소에서 살려면 강산이 반정도 걸려야 나올수가 있습니다.
>그곳에 생활을 하면서 참해한 마음으로 사회에나와서 여성들을 위해살았으면 하는 마음뿐입니다.
>그럼 다음애 글을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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