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형곤 윤승희씨
조금은 이른 가을냄새 나는 저녁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생음악과 칵테일이 있고 젊음을 상징하는 대학생들의 생맥주를 들이키는 이곳은 지난 날의 젊음을 상기시키기에 충분합니다.
오랜만에 만난 아줌마들의 사소한 수다에 열변을 토하면서...
우리들 젊은 날 흔히 듣던 생음악은 항상 구수한 목소리 편안함으로 오전시간을 채워주는 조형곤씨를 생각나게 합니다.
특별히 조형곤씨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 촌스럽지만 아이들만 키우다 가슴속의 뜨거운 정렬을 태워버린 아줌마가 용기를 내어 감히 글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조형곤씨 생신을 축하합니다.
효자동 교회에서 전점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