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넘 오래간만에 올리는 글이라 제 이름조차 기억하시질 못하는건 아니겠죠?
뒤늦게 미용을 시작해서 마음이나마 행복한 요즈음.......
왜냐구요?
오늘이 두번째........
남원에있는 성일 정신요양원에가서 미용봉사활동을 마치고 왔답니다
되돌아오는길은 장대비같은 빗속을 가로지르며 집에 도착은 했지만
피곤한 몸과는 달리 마음은 뿌듯한 하루였답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을 예쁘게 단장해주고싶은 마음이야 간절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밀려오는 피곤함이 우리들을 짜증나게 하는것도 잠시
우리들에 손길이 닿는곳마다 달라지는 사람들의 예쁜얼굴들.......
처음에 갈때 생각했던 우리들의 선입견과는 달리
순진무구한 사람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나 자신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좋은 기회도 되였답니다
무엇보다 소중한것이 건강이라는건 항상 생각은 하고있지만 그것도 잠시뿐이였는데 그러한 우리들의 생각이 영원하기를 바라는마음 또한 간절합니다
내가 나아닌 타인을 위해 무엇인가를 할수있다는게 세월이 흐를수록
더 뿌듯한 마음이랍니다
시간이 흐르더라도 남을위해 봉사할수있는 마음을 영원히 간직할수있다는게
더할나위없는 행복일텐데 이 행복이 영원하게 하소서!!!!!!!
이 글을 읽는 모든이들도
나로인해 남이 행복할수있다면 그게 제일큰 행복이랍니다
모두가 제일크나큰 행복을 간직하시기를.........
전주시 중화산동 2가 738-8(명진 종합식품 2층)
박 명숙(011-9449-1944)